통영해경, 승선원 22명탄 기관고장 선박 구조
통영해경, 승선원 22명탄 기관고장 선박 구조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7.03.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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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27일 오전 8시25분께 통영시 한산면 홍도 남방 22해리 해상에서 승선원 22명이 탄 통영선적 낚시어선 A호(9.77톤)가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하다는 선장 박모씨(45세)의 신고를 받고 긴급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26일 오후 3시48분께 통영시 산양읍 신봉리 선착장에서 낚시객 등 22명을 태우고 출항, 홍도 남방 약 22해리 해상에서 낚시중 이날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자체 수리가 힘들어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선장 상대 승선원 구명조끼 착용 및 투묘(닻을 내리고 대기)등 안전조치를 지시하는 한편 출동 중인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긴급 투입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승선원 안전 상태를 확인 후 예인하였으며, 오늘 13:45경 통영 국도 인근해상에서 선단선 N호(9.77톤)에 안전하게 인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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