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권 거제소방서은 지난 2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화재취약대상(거제요양병원 외 6개소)을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지 지도방문은 최근 발생한 ‘제천 노블휘트니스 스파’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거제에서는 이와 같은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위하여 추진되었다.
주요 지도내용은 최근 화재 사례 전파,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 철저, 유사 시 신속한 인명대피방법 강구 및 화재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 등을 중점 지도 하였다.
김동권 서장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이 신속히 대피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피난 통로 확보와 피난․방화시설(방화셔터 등)의 정상 작동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철저한 관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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