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성폭력・가정폭력예방 합동캠페인
아동학대・성폭력・가정폭력예방 합동캠페인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7.12.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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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관장 박미경)는 11월 30일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거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외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성폭력・가정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40여명의 캠페인 참석자들은 거제시 옥포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만나는 거제시민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아동학대・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였다.

여성가족부는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11월 25일을 시작으로 한 주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실시하고 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추방주간이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의식적이든 무의식이든 손쉽게 행해지는 사소한 폭력에 대해 민감성을 갖고 당장 나 자신, 내 주변부터 돌아보는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 등)에 의거하여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이며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많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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