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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제에서도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브리오슈도레는 9일 거제시 장평동 유림노르웨이숲 주상복합단지에 경남 최초의 브리오슈도레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브리오슈도레 거제 노르웨이숲 점은 광주 상무점과 마포 합정점에 이은 브리오슈도레의 세 번째 가맹점이다. 브리오슈도레 가맹점 개설은 특히 지방도시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디저트 소비에 있어 많은 선택권이 있는 서울 및 서울 인근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비문화는 높으나 선택권이 적은 지방도시에서 브리오슈도레 가맹점 개설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오슈도레 거제점은 8월 한달동안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브리오슈도레 머그컵을,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6가지 브리오슈도레 이용 혜택이 들어있는 쿠폰북을 제공한다.
특히 오픈 시점이 휴가철인 점을 감안해 통영과 거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오픈 이벤트도 마련된다.
‘거제 사랑’의 일환으로 마련한 동 이벤트는 노르웨이 숲 점을 찾는 이용객이 거제에 위치한 관광지 입장권 혹은 거제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면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것으로 8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브리오슈도레는 세계 유수 외식 기업 ‘르 더프 그룹(Le Duff Group)’의 대표 브랜드로 지난 2013년 이안 아파트로 잘 알려진 대우산업개발㈜과의 계약을 통해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르 더프 그룹은 브리오슈도레(www.briochedoree.co.kr)를 포함해 프랑스 고유의 조리법과 파리지앵 스타일을 표방하는 11개의 프랜차이즈 및 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을 포함해 아메리카, 중동 아시아에 진출한 11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매장은 전세계 1658개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