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9사단 거제대대 및 장목중대본부는 지난 19일 6·25전사자 유가족 홍보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장목면사무소 민원팀장 김민영, 복지팀 김경민 주무관은 표창장, 윤종용 구영마을 이장은 감사장을 받았다. 이 표창장과 감사장은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에 유가족 안내, 적극적인 행정지원 및 홍보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거제대대장 박우재는 “유해의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옥치덕 장목면장은 “장목면을 대표하여 공직자로서 유공자에 예우를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표창장 및 감사장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가유공자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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