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 ‘양심운전자 찾기’ 첫 번째 주인공은?
거제경찰 ‘양심운전자 찾기’ 첫 번째 주인공은?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7.04.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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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 행사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고현동에 거주하는 반모(58세,여)씨가 선정되었다.

26일 오후 4시께 반 씨는 자신의 차를 몰고 고현사거리 쪽에서 상동 방면으로 진행하다 계룡초등학교 앞의 횡단보도 일시 정지선 앞에 정확하게 정차를 하였으며 이를 지켜보던 경찰과 교통질서확립 추진위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축하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차량 100여대가 보행자가 횡단을 하고 있음에도 일시 정지선을 준수하지 않고 그대로 지나쳤으며 약 1시간이 경과를 하고서야 양심운전자를 찾을 수 있었다.

거제경찰과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배봉식)는 양심운전자로 선정된 반씨에게 20만원 상당의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하였으며 반씨는 “당연히 지켜야 하는 정지선을 지켰을 뿐인데 이렇게 선정되어 감사하며 상품권은 좋은 곳에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경찰은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회와 양심운전자 찾기 운동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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