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인수위, “시민이 주인인 소통 시정철학 구현”
변광용 거제시장 인수위, “시민이 주인인 소통 시정철학 구현”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8.06.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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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새로운 거제 준비위원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준비위원회의 취지와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준비위 관계자는 100인 준비위원회 구성과 관련 “소수인원이 참여하는 기존의 권위적인 구조의 인수위원회를 탈피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며 각계의 전문가와 함께 장애인, 노동자, 자영업, 청년대학생, 노인, 여성, 주부 등 지역 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시민이 주인이라는 변광용 당선인의 시정철학을 구현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 구조를 넓히고, 수평적 구조의 열린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 언론사의 보도를 통해 제기된 인수위원 수당 시간당 7만원과 초과수당, 업무보고 3일간의 5100만원 가량의 시비 투입 가능성 시사 등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준비위원 전원은 13일간의 활동 기간 동안, 그 어떤 수당 없이 무보수로 거제시의 발전과 당선인의 철학을 시정에 구현하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준비위 관계자는 “무보수 부분은 이미 거제시와 협의된 부분이다”며 “모 언론사의 사실과 다른 보도로 인해 준비위원들의 봉사정신과 명예, 새로운 거제를 향한 의기를 꺾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위촉된 인수위원들은 한결같이 변광용 당선인의 준비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별도 수당 없이 자비를 들여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보고에 임하고 있으며 열띤 토론과 질의로 보고시간을 초과하거나 늦은 시간까지 자체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새로운 거제 준비위원회’는 소통과 화합의 인수위로 시장 당선인의 시정 철학에 부합해 거제시민들과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실제 새로운 거제 준비위는 거제시로부터 약간의 사무집기와 비품 외에는 파견 인력조차도 없이 자원봉사들이 간소하게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거제상공회의소에 준비위를 설치한 것은 시장 당선인의 지역경제 회생의 의지를 보인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준비위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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