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거제시추모의집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날연휴 기간 참배객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연장해 고객만족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평상시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나 설날연휴에는 1시간~3시간까지 운영시간을 늘려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거제추모의집 관계자는 “설날연휴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운영시간을 참고해 시설을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설 당일인 28일(토)에는 많은 참배객 몰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극심한 혼잡을 예상했다.
거제추모의집은 연휴기간 1층에 제례실 3곳을 운영하지만 많은 혼잡이 불가피해 가급적 간소하게 방문할 것을 권했다.
관계자는 또 교통편은 직행으로 오는 버스가 운행되고 있지 않은 관계로 자가용 및 택시 등을 이용해야 하며, 주변 아시는 분들끼리는 카풀을 부탁하고 있다.
거제추모의집은 2010년 5월 개관한 봉안(납골)시설로써, 총2만3232기 봉안이 가능하며 거제시 사등면 지석로 219-38에 위치해 있다.
설날연휴와 관련, 시설운영 부분 및 궁금한 점이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거제시추모의집(055-639-8350)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거제뉴스아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