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아리솔 국악 예술단, 업무협약 체결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아리솔 국악 예술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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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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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 MOU 체결로 거제 국악 공연 및 재능기부 활성화 토대 마련

지난 7일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경명자)과 아리솔 국악 예술단(단장 권영문)은 ‘재능기부와 문화교류를 위한 MOU’를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공연 활성화 및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문화소외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줬다.

7일 협약식에는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 아리솔 국악예술단 권영문 단장, 해금강테마박물관 이상미 기획실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서로 협력하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체결식과 함께 아리솔 국악 예술단 경상남도 거제시 지부장에 해금강테마박물관 이상미 기획실장이 임명되어, 거제에서 국악을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일 것이라 기대된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리솔 국악 예술단과 활발한 교류 및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바람직한 나눔 문화로서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리솔 국악 예술단은 2005년에 설립하여 2017년 현재까지 국악예술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악예술단체다. 아리솔 국악 예술단 권영문 단장은 ‘2014 대한적십자사총재표창’, ‘2014 대한민국 국악예술대상’, ‘2013 자랑스런 국악인상 수상’, ‘2013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상을 받는 등 우리 전통 국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

반면, 해금강테마박물관은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전시, 체험, 공연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 향유의 장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해 왔다. 특히 MOU 체결을 기반으로 무료 공연 및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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