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3일 오전 8시13분께 통영 욕지도 갈도 인근해상에서 추진기에 그물이 걸려 항해가 불가한 자망어선 Y호(5.8톤, 승선원2명)를 구조, 예인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Y호는 갈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 그물이 스크류에 걸려 항해가 불가하자 선장 B씨가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통영해경은 승선원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지시 후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표류중인 Y호를 예인, 두미도 인근해상에서 선단선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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