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업소개 사업 대표자 및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직업소개 사업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경남지부 자문위원이자 경남대학교대학원 행정학 박사 김무철 강사가 △직업소개제도(직업안정법 주요내용)△직업소개사업의 직업윤리의식에 대해 교육하면서 직업소개의 사회적 책임과 건전하고 친절한 직업소개 서비스 정착 노력을 강조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일자리 창출 및 실업률 해소에 일익을 담당하는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주는 나침반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거제시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적인 직업소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민간 고용 서비스의 질을 높여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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