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거제시전통민속예술축제’ 11월 5일 개최
‘제6회 거제시전통민속예술축제’ 11월 5일 개최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7.10.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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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5일 낮 12시 섬꽃축제 야외 특설무대

거제시전통민속예술단체협의회(회장 전화숙)는 오는 11월 5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거제면 거제섬꽃축제 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제6회 거제시전통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팔랑개어장놀이, 살방 깨발소리, 거제농악, 거제도강강술래, 거제별신굿, 거제영등오광대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거제시전통민속예술단체는 팔랑개어장놀이 보존회(회장 강영봉), 살방깨발소리 보존회(회장 옥종욱), 전래민요놀이 보존회(회장 김점례), 영등민속 보존회(회장 윤순기), 거제별신굿 보존회(회장 김현숙), 거제농악 보존회(회장 박동호), 한국국악협회 거제지부(지부장 김귀복)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민속예술단체협의회다.

전화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문화를 발굴·보존하고 전승해 우리민족의 정신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거제의 전통민속놀이를 재현하고 놀이에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 재미와 풍자를 마음껏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 한층 더 여유로운 예술 공연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전통민속예술단체협의회는 2013년에 창립된 단체로 거제에서 활동하고 있는 7개 민속예술 단체로 구성, 사라져 간 우리문화를 발굴·보존하고 전승해 우리민족의 정신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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