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초, 고정욱 작가 초청 강연 열어
거제중앙초, 고정욱 작가 초청 강연 열어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7.10.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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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3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강연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강연은 ‘가방 들어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등의 책으로 학생들에게 친숙한 고정욱 작가가 맡았고 거제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강연 전부터 고 작가의 책을 통해 독서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였다.

고 작가는 강연을 통하여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을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또한 현재 작가로서 느끼는 행복한 삶을 이야기하며 진로 희망을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도 하였다.

강연에 참여한 김기태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만남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독서활동과 문화체험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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