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호 거제시의원, 지역 체류형 관광 확대 통한 경제 활성화 정책 제안
김두호 거제시의원, 지역 체류형 관광 확대 통한 경제 활성화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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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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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자원과 도심 밤마실 코스 연계 필요
김두호 거제시의원
김두호 거제시의원

[거제뉴스아이] 거제시의회 김두호 의원은 지난 3일 제24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관광자원과 도심 밤마실 코스를 연계 지역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김 의원은 야간관광자원과 도보 여행길을 연계해 지역 상권이 크게 활성화된 서귀포시 ‘빛의 하영’과 부산시 ‘욜로 갈맷길 4코스’를 사례로 제시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고현시장을 비롯한 고현, 중곡, 장평 상권이 집중되어 있는 고현동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확충하고 고현항과 고현시장을 걸을 수 있는 밤마실 코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로 인구 감소와 상권 쇠퇴를 겪고 있는 장승포동, 능포동 일대에 장승포동 수변공원 공연장 및 음악분수, 능포동 수변공원 새우 등대 및 새우 전망대 등 야간관광자원을 추가로 확충하고 기존 관광자원과 연결해 하나의 밤마실 코스를 구성 지역 경제 활성화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옥포 조각공원 옆 243개 계단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옥포 조각공원과 옥포 상권을 연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옥포동 전통시장~아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한화오션 야경 등을 연계해 옥포동과 아주동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쟁력 있는 야간관광자원이 충분히 확보되고 기존 관광자원과 섬앤섬길로 연결되어 거제시 경제에 이바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한편 김두호 의원은 지난해 12월에 거제 섬앤섬길 활성화 및 고도화 방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으며 올해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섬앤섬길 연구회’를 통해 섬앤섬길과 상권을 연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5분 자유발언 김두호 의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야간관광 저변 확대 및 활성화 기반 마련 촉구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상문동, 장승포동, 능포동, 일운면 지역구 거제시의원 김두호입니다.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윤부원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민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박종우 시장님과 1,500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 직필정론을 추구하는 언론인과 방청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야간관광자원과 도심 밤마실 코스를 연계하여 지역 체류형 관광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하여 제안하고자 합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본 의원은 거제 섬앤섬길 전면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시정질문한 바 있습니다.

당시 시정질문에서 거제 섬앤섬길 코스의 연속성이 없어 종주가 어렵고, 시·종점이 마을을 통과하지 않아 상권과의 연계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섬앤섬길이 거제시 마을과 상권으로 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코스를 개선하고 야간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증대시킨다면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를 상승시키는 긍정적 효과를 유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원도심 올레코스인 하영올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영올레는 서귀포 원도심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6개의 도심공원, 3개의 특화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빛의 하영’은 빛을 테마로 이용한 다양한 경관조명과 포토존, 음악분수 등을 코스로 연결하여 야간관광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서귀포 제주올레 야시장을 코스에 포함하여 소비가 촉진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의 욜로 갈맷길 4코스인 센텀무비투나잇 코스는 해운대 센텀에서 수영, 광안리로 이어지는 화려한 야경과 회센터, 민락동 골목시장 등을 연계하여 지역 상권이 크게 활성화된 사례입니다.

거제시도 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섬앤섬길 코스와 연계한다면 제주 하영올레와 부산 욜로 갈맷길처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이 창출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증대시키고, 지역 상권에서 소비가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고현동 주변은 고현버스터미널, 고현시장을 비롯한 고현, 중곡, 장평 상권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현천과 고현항 한길공원, 체육공원, 경관조명이 설치된 보도교 등 다양한 야간관광자원이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 하영올레코스 중 ‘빛의 하영’처럼 고현항 보도교와 고현항교의 경관조명을 확충하고, 고현항 한길공원, 고현동 상권을 통해 고현시장으로 돌아 걸어오는 밤마실 코스를 개발하면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고현동에서 숙박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지역 상권에서 소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거제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고현동 상권활성화 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두 번째, 인구가 감소하고 상권이 쇠퇴되고 있는 장승포동과 능포동은 상권활성화를 위해 장승포동 수변공원 공연장 및 음악분수 설치, 능포동 수변공원 새우등대 및 새우 전망대설치 등 야간관광자원을 추가로 확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장승포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이미 설치되어 있는 기적의길, 송구영신 소망길, 어묵공장, 하늘카페, 삼밭카페와 능포동 장미공원, 조각공원, 포포로드 등 기존의 관광자원을 연결해 하나의 밤마실 코스로 구성한다면 제주 서귀포 하영올레코스를 능가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지난 1월 우리 시가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옥포조각공원 일원에 VIP 전망대 및 야간경관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옥포조각공원 옆 243개 계단에는 부산 이바구길 중 개항가도 증산공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참고하여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관광 요소를 더한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옥포 조각공원과 옥포 상권을 ‘경사형 엘리베이터’라는 이동 수단으로 연결시켜야 본 사업의 목적인 경제 활성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옥포동과 아주동의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옥포동 전통시장, 옥포매립지 상권, 아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한화오션 야경을 연계하여 옥포동에서 아주동 서당골천까지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조성되면 옥포동과 아주동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난 시정질문 이후 공원과에 섬앤섬길팀이 신설되고, 섬앤섬길 정비를 위한 용역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경쟁력 있는 야간관광자원이 충분히 확보되고, 기존 관광자원과 섬앤섬길로 연결되어 거제시 경제에 이바지 될 수 있도록 박종우 시장님과 거제시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 6. 3.
거제시의회 김두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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