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청산거제지역위원회 하준명 간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을 촉구하는 무기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하준명 간사는 지난 10일 새벽 대우조선해양 남문에서 ‘대우조선 몰락 주범, 부정선거 정권도둑 이명박을 구속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또 ‘4대강 사업, 자원외교비리, 방산비리로 189조원의 혈세를 낭비한 이명박을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하준명 간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될 때까지 거제와 서울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집을 오가며 무기한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 간사는 시위 첫날인 10일 대우조선해양 남문 시위 후 서울로 가 이명박 전 대통령 집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하 간사는 “단죄하고 청산해야 할 것을 남겨 두고는 단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숱한 역사적 경험을 통해 배웠다”며 이 전 대통령이 구속될 때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뉴스아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