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학동자동차야영장 일원에서 이번 주말 운영
[거제뉴스아이]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오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거제 학동자동차야영장에서 친환경도시락(밀키트)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밀키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제 학동자동차야영장의 친환경 밀키트는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사업의 일원으로 지역 농산물과 다회용기를 활용하고 거제지역 사회적기업 (주)함께하는 다이웃과 함께 만들어 소비할수록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착한 밀키트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공원 친환경 밀키트 체험 및 할인판매, 이동 탐방안내소 체험, 자연물 놀이터, 대체에너지 체험, 탄소중립 OX 퀴즈 등을 통해 탄소중립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거제 학동자동차야영장 이용객을 비롯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국립공원 환경교육, 명품마을 알아보기, 정크아트 전시, 인공암벽장 체험,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학동해변 환경정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대현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친환경 밀키트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탐방객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진행을 위해 축제장 안전점검 및 질서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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