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구 아주동주민센터(아주로3길 7)에서 임시 운영 중인 거제시가족센터를 3월 9일 가정행복지원센터(용소1길 35)로 이전해 13일부터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109억원을 투입해 2021년 8월 착공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부지면적3980㎡ 연면적4801.5㎡)로 2023년 1월 준공했다.
지하1층은 주차장, 어린이자료실, 커뮤니티홀, 지상1층은 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지상2층은 가족센터사무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원, 다함께돌봄센터, 지상3층은 거제가정상담센터, 성폭력상담소, 지상4층은 다목적강당, 조리교육실 등의 시설로 조성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구 등 가족형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돌봄, 부모교육, 상담, 세대·부부·가족 간 소통 등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 개관식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원, 다함께돌봄센터 등 입주기관 별 실내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되는 7월 말경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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