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뉴스아이]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정월대보름(2월5일)을 앞두고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이다.
거제소방서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900여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를 동원해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사항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예방 순찰 활동 강화 ▲대형재난대비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 및 지원 활동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주태돈 거제소방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4년 만에 열리는 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화재예방활동과 긴급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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