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대우조선해양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
거제소방서, 대우조선해양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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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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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아이]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17일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중점관리대상의 안전 환경 조성, 관계자 자율 안전 관리체계 정착과 화재 취약 요소를 살피고, 소방·방화 시설의 작동상태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건조중인 대형선박 화재 관련 공동 대응방안 마련 ▲자체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현장 확인 ▲안전관리자 업무 및 자위소방대 조직 구성 등이다.

주태돈 서장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는 대형선박을 다루는 사업체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곳인 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관련 시스템 개발을 위한 소통 및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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