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관내 응급환자 연달아 긴급 이송
통영해경, 관내 응급환자 연달아 긴급 이송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2.11.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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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아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6일 관내에서 2건의 응급환자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했다.

오전 2시께 비진도 주민 A씨(50년생, 남)는 취침 중 왼쪽 하반신 마비증세와 어지럼증이 느껴져 신고해 구조되었으며 오전 11시께 B호(4.99톤, 새우조망, 통영선적, 승선원 1명) 선장 C씨(69년생, 남)가 닻줄 인양 작업 중 롤러에 왼팔이 끼어 어깨가 탈골되며 심한 통증을 느껴 V-PASS(어선위치발신장치) 긴급버튼으로 신고했다.

응급환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해양경찰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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