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진해구 삼포항 갯바위 환자 긴급 이송
창원해경, 진해구 삼포항 갯바위 환자 긴급 이송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2.11.07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뉴스아이]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류용환)는 6일 오전 7시 18분께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삼포항 인근 갯바위에서 발생한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환자 ㄱ씨(50대, 남)는 삼포항 갯바위에서 낚시 중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다리 발목 인대가 손상된 것 같다며 119를 경유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민간구조선에 지원 협조를 요청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ㄱ씨의 부상부위를 확인한 후 신속히 연안구조정으로 승선시켜 진해구 삼포항으로 이동,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미끄러지기 쉬운 갯바위에서는 추락 등의 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