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이기훈 거제부시장이 13, 14일 양일간 관내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이 부시장은 첫날 ▲행정타운부지조성사업 ▲아주 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둘째날 ▲한·아세안국가정원 ▲해양관광진흥지구(테르앤뮤즈리조트) ▲문재인 전 대통령생가 ▲지심도를 방문했다.
행정타운 부지조성사업은 노후화된 경찰서와 소방서를 이전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 완료 계획이다. 이기훈 거제부시장은 공사기한 내 준공과 명확한 사토처리문제 등을 검토하며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주의와 명확한 공정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아주 청소년 문화의 집을 찾아 2층부터 4층까지 댄스실, 동아리실, 노래방 등을 점검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항을 꼼꼼하게 챙길 것을 주문했다.
아주 청소년문화의 집은 1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현재 한바다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이 한창이다. 14일에는 한·아세안국가정원, 해양관광진흥지구(테르앤뮤즈리조트) 문재인 전 대통령생가, 지심도를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기훈 거제부시장은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에서는 소통을 통해 현안을 살피고 시민 불편사항과 안전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고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기훈 거제부시장은 경상남도 항만물류과, 감사관, 농업정책과, 투자통상과를 거쳐 도시계획과 과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지닌 탁월한 도시계획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