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마산항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양쓰레기 근절 캠페인 실시

[거제뉴스아이]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류용환)는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22일 마산항 서항지구 ~ 합포수변공원 일대에서 연안정화운동 및 해양오염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해경서, 마산해수청, 경상남도청, 마산합포구청,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와 GS칼텍스, 대한송유관공사, 무학, 하이트진로, 한국해양감시협의회,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총 11개 기관, 단・업체 100명이 참석하여 스티로폼, 폐타이어, 로프, 플라스틱, 비닐 등 약 5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최근 태풍으로 인한 쓰레기가 마산항에 다수 분포되어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정화운동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해양쓰레기 근절 및 대국민 해양오염예방 인식개선 위한 피켓홍보와 구호외침 등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창원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근절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우리 모두가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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