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덕진종합건설(주)(대표이사 김성은)은 ‘광양의봄 선샤인’(2월)과 ‘진주의봄 프리미엄’(5월)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화환을 대신해 받은 모금 총 3050만원을 9월 17일 사회복지법인 성지원(원장 이미숙)에 기부했다.
김성은 대표이사는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협력업체 및 각계 각층의 많은 분들이 2차에 걸쳐 주택전시관 개관식을 축하하는 성금을 모아 마련된 금액으로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소외받은 아동들을 위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성지원 종사자 모두가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성지원 이미숙 원장은 “일회성 화환 대신 모금이 새로운 기부문화로 정착된 것 같아 기쁘다”며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모인 사랑의 모금을 성지원 아동들을 위하여 의미있게 쓰겠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한편 덕진종합건설(주)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들이 2011년 9월 성지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난 11년간 꾸준하게 봉사활동과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이사장 취임 이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과 후원금 전달
김성은 대표이사는 2014년 2월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이사장으로 취임 이후 매년 덕진종합건설(주) 임직원들과 협력업체의 대표로 구성된 후원이사들이 성지원을 방문하여 조경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성지원 관계자는 김성은 대표가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어린이 양육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성지원 향기나눔 국화축제’에 매년 참석하여 성지원 아동들이 키운 국화 화분을 선물로 받고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정기적인 행사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8년간 전달한 후원금은 덕진종합건설(주)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후원이사가 사랑의 마음을 모아 총 2억8570만원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