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거제시 능포동주민자치회(회장 김용섭)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간 중단됐던 '양지암 축제'를 오는 9월 24일 개최할 예정이다.
양지암 축제는 13회를 맞고 있으며 기존에는 양지암조각공원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가을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능포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화합행사, 체험행사, 민속행사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페이스페인팅, 교복입기, 윷놀이 등 축제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김용섭 주민자치회장은 "3년 만에 열리게 된 '양지암 축제'가 동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뿐만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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