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거제시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구입품목을 8월1일 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이하 취약계층의 가구원수에 따라 농식품 현물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가 지급되며 국내산 채소류, 과일, 흰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등 7개 품목에 한해 구입이 가능하였으나 국내산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을 추가하여 구매가 허용된다.
농식품바우처 카드는 지역 내 농·축협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거동불편자는 농산물꾸러미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농협몰에서 온라인 구입도 가능하다.
김종부 농업지원과장은 “농식품바우처 구입 대상품목을 확대는 수혜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초석이 될것이며 앞으로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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