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7월22일부터 11일간 전남 영광에서 개최된 제77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가 총 13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남녀 초등(클럽)부에서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이 남초등부 우승, 여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초등부는 인천 미추홀스포츠클럽과의 결승전에서 최명서, 김완, 박시헌, 장건희, 최예준, 장제희, 최예성, 박하진 선수가 39-26으로 승리해 우승하고 최우수선수상(최명서) 우수지도상(정수진)을 수상했다.
여초등부는 사천스포츠클럽과의 결승전에서 김민정, 김서현, 이다겸, 최효민, 김은지 선수가 분투하였으나 14-11로 아깝게 준우승 하였으며 우수선수상(김민정)을 수상했다.
앞서 통영시장배에서 초등6부에서 우승하는 등 농구 엘리트팀이 없는 거제에서 유일한 엘리트등록팀인 거제스포츠클럽의 괄목한 성장을 하고 있다.
현재 거제스포츠클럽은 김해 임호중 삼천포여중으로 엘리트팀으로 농구를 계속할 수 있게 진학시키고 있으며 농구의 불모지에서 농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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