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지난 29일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앞 사거리에서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회, 녹색어머니회, 거제 칠백리·장미 로터리 클럽과 함께 ‘여름 휴가철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제를 방문한 피서객 및 거제도민을 상대로 교통안전수칙 홍보 부채와 시원한 음료수를 나눠주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차보다 사람이 먼저’ 교통안전 홍보를 했다.
거제경찰은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및 관광지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월18일부터 8월21일까지 31일간 교통경찰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지역경찰과 협업 피서지 및 주요 정체구간 교통소통과 사고다발지역 거점근무, 음주단속, 주요위반행위 집중단속, 사고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
거제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등 주요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하는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해 음주(숙취)운전 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와 함께 보행자 중심 ‘차보다 사람이 먼저’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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