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하계 수난사고를 대비해 7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거제소방서 119구조대원 및 펌프구조대원 등 총 22명이 옥화마을 앞 해상 일대에서 태풍·집중호우·물놀이 안전사고 등 하계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수난구조기술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스쿠버 잠수장비 사용법 교육, 수중탐색 방법 교육, 수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비상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으로 팀워크 숙달 훈련 위주로 진행했다.
주태돈 거제소방서장은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와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신속한 대응으로 거제시민과 관광객들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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