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최초 ‘아씨’ 여성씨름단 창단
거제최초 ‘아씨’ 여성씨름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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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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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유노횟집에서 거제씨름동호인 ‘한여름의 밤’ 행사도 열어

“이젠 여자씨름이 대세! ‘아씨단’ 창단을 선포합니다.”

[거제뉴스아이] 7월25일 오후 6시30분, 거제시 고현동 대가유노횟집에서 거제시 씨름협회(회장 문지훈)가 주관하고 거제시청 여자씨름단(손영민 명예부단장)이 후원하는 ’아씨단(아줌마씨름단)’ 창단식과 더불어 거제시 씨름협회소속 씨름동호인 단합을 위한 ‘한여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태열 거제시의원을 비롯해 임해미 대한씨름협회이사, 허상훈 경남생활체육총감독, 거제시씨름협회 임원, 양사문 계룡초등학교 씨름부감독, 손영민 거제시청여자씨름단 명예부단장, 최석이 감독, 이다현, 한유란, 최다혜, 이서후, 서민희 선수 등 씨름계 및 지역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천경현 거제시씨름협회 사무차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임원 및 단원소개, 창단사, 축사, 격려사에 이어 2부 행사로 제2대 여자천하장사출신 임해미 씨와 이다현 제12대 여자천하장사와 함께하는 씨름샅바 수여식, 기념 떡 커팅식, 만찬 및 축하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거제최초로 창단된 ‘아씨단’ 클럽은 전업주부, 사업가,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30~40대 여성을 주축으로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회칙 제정과 앞으로 2년간 동호회를 이끌 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초대회장에 정은림(48세·거제도생선구이)씨, 사무국장에 이혜림 씨를 선임했다. 거제여성씨름동호인클럽 창단은 거제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정 회장은 창단사에서 “이 자리를 빛내 주기위해 참석해주신 내·외빈, 단원, 씨름인 그리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지 못하는 시절임에도 거제아줌마씨름단을 창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우리 단원들은 일치단결하여 거제시씨름 발전과 생활씨름 저변확대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이태열 거제시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거제시씨름장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아씨단 창단을 계기로 거제시씨름장 개선을 위해 거제시와 함께 힘을 쏟겠다”며 “거제시 엘리트씨름과 생활씨름이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연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축전을 보내왔다.

“우리민족고유의 스포츠씨름. 거제도에서 유일한 ‘아씨단’ 여성동호회창단을 축하드립니다. 거제씨름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오늘 일정상 함께하지 못해 축전으로 대신함으로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정은림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거제시씨름단의 발전을 기원하며 여러분 한분 한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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