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故 김정기 씨 ‘무성화랑무공훈장’ 전도 수여
사등면, 故 김정기 씨 ‘무성화랑무공훈장’ 전도 수여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7.08.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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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사등면(면장 공봉은)은 지난 11일 국방부를 대신해 국가유공자 유가족에게 6‧25 무성화랑무공훈장을 전도 수여했다.

이날 공봉은 면장은 6‧25참전 유공자회 백형남 사등면분회장과 김두귀 전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인 故 김정기 씨의 아들인 김맹근 씨에게 훈장을 전도 수여했다.

故 김정기씨는 사등면 가조도가 고향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제65통신지원대의 일원으로서 발군의 무공을 세워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데 혁혁한 헌신으로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공봉은 면장은 “故 김정기 씨와 같은 호국선열들의 헌신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늦게나마 유자녀에게라도 무공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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