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아이] 거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지난 16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산업체 재직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종강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LINC 3,0 사업단은 가족 회사들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운영, 지역 산업체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거제대 LINC 3.0 사업단과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추진하였으며 고성군 소재 사회복지기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인 재직자 19명이 최종 이수하였다.
산업체 재직자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고성 관내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역량교육과정이 다양해져 개인 역량 및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어 만족스러운 과정이었다. 단순 이론 수업이 아닌 실기 비중이 높아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종강식에 참여한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공모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역량강화에 힘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거제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난 6월 3일 LINC 3.0 사업의 활성화 및 사회복지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학협력협의회 발족식을 가졌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등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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