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올해 상반기 글로벌 선박 발주 '절반' 담았다
韓, 올해 상반기 글로벌 선박 발주 '절반' 담았다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2.07.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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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月 韓 62% 수주…상반기 46% 점유
​​​​​​​LNG 운반선 韓 71% 수주 효과 하반기에도 수주 강세 지속 예상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거제뉴스아이]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6월 세계 선박 발주는 전월 대비 약 60% 증가한 416만CGT(98척)이며 이중 한국이 256만CGT(34척, 62%), 중국 110만CGT(50척, 27%)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상반기 누계수주는 994만CGT(46%)로 중국 926만CGT(43%)와 3%P 격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상반기 발주 LNG운반선(14만m³ 이상) 89척 중 한국이 63척(71%)을 수주했다.

한국은 LNG 운반선 분야의 높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하반기에도 카타르 프로젝트 등 LNG 운반선 중심으로 한국의 수주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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