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 HiVE사업, 지자체와 협력 통해 지역 상생 선도모델 제시
거제대학교 HiVE사업, 지자체와 협력 통해 지역 상생 선도모델 제시
  • 진평철 기자
  • 승인 2022.06.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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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아이]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6월초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하 HiVE)에 선정된 바 있다.

HiVE센터(센터장 겸 기획처장 이수경)는 6월 28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는 “사업 선정 컨소시엄 워크숍(대전)” 행사에 거제시 담당자와 함께 참석하여 사업추진의 방향 및 협력체계를 다시한번 공유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거제대학교 HiVE센터는 전국 HiVE사업 부회장교 및 부울경지역 회장교를 맡으면서 지자체와 전문대학의 상생 선도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수경 센터장은 “지역의 산업현황 및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거제시 발전계획과 거제대학 발전계획 간 연계성을 통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정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의 정부재정지원사업 3관왕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는 전국 134개 전문대학중 20여개 대학만이 달성한 성과이기도 하다.

-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22~2024, 65억원)
- HiVE사업(2022~2024, 45억원)
- LINC3.0사업(2022~2027, 66억원)

허정석 거제대 총장은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변경된 재단(덕부학원)과 함께 ‘젊고 활기찬’ 학생중심의 대학으로, 대학전반(교육환경, 시설, 프로그램 등)을 탈바꿈하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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