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후보가 15일, 신산업 유치로 4차 산업혁멱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변 후보는 지난 14일 거제시민 행복지수 높이기 공약과 거제 조선업 부활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아래는 변 후보의 공약 발표 내용이다.
거제에는 조선업과 관광업이라는 두 기둥에 의존해 있습니다. 다만, 그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지역 사회전체가 영향을 받습니다. 지난 4년간 이 문제를 고민했고, 해결하고자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신산업을 유치하고자 합니다.
콜드체인이라 불리는 신에너지 융․복합단지이며, 세계 최초로 만들어지는 융복합 사업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신에너지 융복합 콜드체인은 액화 LNG의 냉열을 이용한 타 산업과의 융복합단지로서 우리 거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스마트 팜과 스마트 양식, 냉동물류, 관련 연구기관의 유치로 거제의 산업은 더 다양해질 것입니다. 이 신산업은 젊은 세대의 새로운 인구를 증가시킬 것이며, 질 좋은 일자리의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 균형 발전에도 한 축을 담당할 것입니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월 저 변광용은 수차례 방문과 미팅을 통해 핵심 과제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데이터센터의 투자 업무협약을 끌어냈습니다.
또한, 단지 안에 유치될 냉동창고, 스마트팜, 스마트 양식장, 관련 연구기관, 첨단기업과도 유치 추진 중입니다. 곧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저 변광용 반드시 신에너지 융복합 콜드체인을 완성해 중단없는 거제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