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중단없는 거제발전 한번더 변광용’이라는 슬로건으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을 가진다.
변 시장은 “활기찬 거제, 조선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엄마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풍요롭고 지속성장하는 전국 최고 도시 거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선 7기,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과 KTX남부내륙철도 예타면제, 50년 숙원사업 명진터널 개통, 한아세안국가정원 거제 조성 확정 등을 이끌었다”면서 “민선 7기의 성과와 토대를 민선 8기로 그대로 이어서 더 큰 거제, 더 희망찬 거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청년, 주부, 노동자, 소상공인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이 편한 시간에 함께해 거제발전을 위한 첨언을 하고 변 후보가 경청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는 캠프 측의 설명이다.
개소식 참석 의사를 밝힌 30대 주부 설모 씨는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바라고 있다”며 “민선 7기 변광용 시장이 추진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를 지속 확대 시행하겠다는 약속과 공설 화장장 추진, 지혜의 바다 건립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인영 통일부장관,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민홍철 국회의원 등이 함께해 변 시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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