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장평동 행복나눔가게 12호로 등록되어 장애인 단체와 지역아동센터등에 꾸준히 식사 대접을 하고 있는 갈비천국 임서현 대표는 코로나 확산세가 감소되어 거리두기가 해제되자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거제지회(지회장 이준환) 회원 35명을 초청, 삼겹살을 구워 푸짐하게 대접했다.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들 그냥 보내기 섭섭하다고 손에 갈비탕까지 들려 주며 꼭 다시 모시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으며 이날은 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대 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일손을 도왔다.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거제지회 이준환 지회장은 “늘 잊지 않고 이렇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혼자 살거나 자식들과 따로 사는 가정이 대부분인데 이렇게 직접 고기를 구워주셔서 회원들이 너무 좋아하신다. 우리도 꼭 대표님께 식사를 대접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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