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진해구 우도 해안가 응급환자 긴급이송
창원해경, 진해구 우도 해안가 응급환자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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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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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파출소 경찰관과 119구급대가 합동으로 응급환자를 들것에 실어 이동시키고 있다
진해파출소 경찰관과 119구급대가 합동으로 응급환자를 들것에 실어 이동시키고 있다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류용환)는 2일 오후 1시 56분께 창원시 진해구 우도 인근 해안가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ㄱ씨(남, 60대)는 지인들과 관광 목적으로 우도에 입도해 관광 중 갑자기 말을 못하며 쓰러지자 같이 온 지인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동시에 민간구조선을 섭외하여 현장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응급환자를 민간구조선으로 신속히 편승하여 진해 명동항으로 입항,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신속하게 이송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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