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 자율방재단(단장 안춘자)은 지난 14일 단원 10여명이 참가해 고현동 주민센터 및 서희스타힐스 인근 대형공사장에서 폭설 대비 수방자재 점검 및 위험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폭설을 대비해 수방자재 확보량과 사용여부를 점검한 후 관내 대형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및 재해 여부를 예찰했다.
안춘자 자율방재단장은 “겨울철 폭설 등 재해·재난을 대비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율방재단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고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현동 자율방재단은 2017년에도 폭설 대비 위험지역 예찰활동, 겨울철 재해·재난 대비 안전 캠페인 실시, 국토대청소 활동 지원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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