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7시 12분께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에서 무릎 부상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응급환자 A씨(80년생, 남, 대구거주)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가 낚시 차 갯바위에서 이동 중 약 2m 아래로 뛰어내리다 오른쪽 무릎을 다쳐 거동이 불가하자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동시켜 오후 7시 47분께 현장에 도착, 환자와 119구급대원 3명을 태운 후 통영항으로 전속 이동했다.
A씨는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거제뉴스아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