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도 남동방 7해리 해상 침몰 선박 구조 중
통영해경, 욕지도 남동방 7해리 해상 침몰 선박 구조 중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2.01.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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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5명 구조, 1명 수색 중

통영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3시 23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동방 약 7해리(약 13km) 해상에서 A호(324톤, 대형선망, 통영선적, 승선원 6명)가 침몰한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통영구조대, 헬기 등 가용한 모든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사고 선박 가장 인근에 있던 B호(9.77톤, 낚시어선)에게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통영해경의 요청을 받은 B호가 신속히 사고위치로 이동해 해상에 표류중이던 선원 5명을 구조했다.

곧 이어 도착한 욕지출장소 연안구조정은 선원 5명을 옮겨 태운 후 응급조치를 취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실종된 선원 1명을 찾기 위해 해상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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