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원 방과후아카데미 역사탐방 캠프
경남도 지원 방과후아카데미 역사탐방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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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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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은 지난 13일 2박3일 일정으로 전라도 및 충청도 일원으로 역사문화탐방 캠프를 다녀왔다.

미래의 꿈과 희망을 통한 학업성취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체험 및 현장견학을 통하여 긍정적사고와 창의력을 향상하고 참가 학생 상호간의 우호 증진 및 개척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2016년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평가 최우수기관인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옥포 청소년문화의 집, 거창 흥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남도에서 전액 지원했다.

1일차에는 공주박물관 관람과 무령왕릉 탐방 및 도자기 체험을 하였으며, 2일차에는 부소산성 탐방과 백마강에서 레저체험을 했다. 마지막 날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관람과 철길마을을 걸어보았으며, 떡 만들기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유 모(계룡초 6학년)학생은 “처음엔 역사캠프라고 해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조별 미션수행을 하며 역사와 친해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솔자로 참가한 조은설 지도사(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무더운 날씨에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각 기관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의 적극적이고 밝은 모습과 안전하게 캠프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 ”며 청소년과 인솔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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