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8일 창원해경 전용부두에서 위촉식을 열고 NC 다이노스 치어리더 이주희, 윤요안나를 창원해양경찰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두명의 치어리더는 창원 지역사회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SNS를 이용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해 창원시민에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에 창원해양경찰 이미지 제고 및 자긍심 고취뿐만 아니라 해양안전수칙을 대중들께 알림으로써 해양사고를 줄이고자 홍보대사직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유충근 창원해경서장은 두 홍보대사에게 위촉장, 위촉패와 함께 해양경찰정복 등을 전달했다.
창원해경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사람은 앞으로 3년 동안 창원해경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양경찰이 국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가교’역활을 할 예정이다.
유충근 창원해경서장은 “창원의 대표 치어리더인 두 사람을 창원해경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기쁘다”며“홍보대사와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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