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도민 70.4%인 233만명 1차 접종 완료
10월 말 전 도민 70% 2차 접종 목표
도민 적극 참여와 접종인력 노고 덕분, 일상 회복 순차적 진행
10월 말 전 도민 70% 2차 접종 목표
도민 적극 참여와 접종인력 노고 덕분, 일상 회복 순차적 진행
경상남도가 전 도민 70.4%인 233만명에게 1차 접종을 마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도내 21개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1000여 개의 의료기관 기반을 구축하여 접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월 26일 첫 접종 시행 후 204일 만에 233만명이 1차 접종하고 139만 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6.5만명, 2분기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0~74세 고령층 등을 중심으로 94.2만명에게 접종을 시행했다.
3분기에는 고3 및 고교 교직원, 보육 종사자, 55~59세 장년층 등 132.7만명을 접종하였고, 18~49세 미접종자에 대해 10월 2일까지 접종할 계획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전 도민 70% 접종 달성은 도민의 적극 참여와 접종인력의 노고 덕분이다”고 감사를 표하고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안전한 접종시행을 위해 추석 전 접종기관(위탁의료기관, 접종센터)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했으며 10월 말까지 전 도민 70% 이상 2차 접종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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