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안전한 골목길’ 거제시 하청면 연구마을
‘해를 품은 안전한 골목길’ 거제시 하청면 연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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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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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자원봉사센터, LH 건설기술본부 등 기관단체 ‘어두운 골목 화사하게’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위탁기관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거제시 하청면 연구마을 일대에 ‘해를 품은 안전한 골목길(이하 해품길)’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품길은 거제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건설기술본부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공동주관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에는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국제로타리 3590지구 6지역, 대우조선해양봉사단, 산림녹지환경연합봉사단, 캘리드림 등 자원봉사단체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세계산업에서 고약세척기 2대를 대여해 주었고, 하청면에서 세척차량을 지원하여 골목안길을 청소하고 벽화를 그려 골목을 화사하게 단장했다.

LH건설기술본부는 사업비 1000만원을 태양광 가로등 설치 및 벽화활동에 지원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앞으로 20여명의 인력을 지원해 어두운 골목길에서 여성 및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환한 골목길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변광용 거제시장은“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기업과 행정을 더욱 신뢰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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