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지적재조사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거제시, 지적재조사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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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1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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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6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바른땅시스템 운영, 세계측지계좌표변환사업, 국고보조금 집행, 사업 홍보 등 7개 분야 21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경상남도의 1차 평가결과 경상남도 최우수 시로 선정돼 중앙평가에 추천됐으며, 국토교통부 평가에서 최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실제현황과 지적공부가 불일치하여 수십 년간 갈등과 분쟁을 겪고 있는 지적불부합지를 적극적인 주민 설득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조기에 사업 완료하고 경계설정 확인 서명부 운영, 휴일·야간을 이용한 주민설명회 개최, 건축물 조사·등록 TF 참여, 시 전역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공통점 관측 등이 수범사례로 채택되어 전국 어느 기관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거제시는 2016년도 경상남도 토지행정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지적재조사사업 국토교통부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거제시 토지행정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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