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마산 구산면 해상 익수자 2명 구조
창원해경, 마산 구산면 해상 익수자 2명 구조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1.08.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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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는 13일 오전 1시27분께 마산합포구 구산면 펜션 앞 해상에서 익수자 ㄱ씨 등 2명(20대, 남)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0분께 마산 합포구 구산면 펜션 앞 해상에서 ㄱ씨 등 2명(20대, 남)이 수영을 하던 중 체력고갈로 허우적거리는 것을 일행 ㄴ씨(20대, 남)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창원구조대, 마산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해 체력이 고갈된 익수자 ㄱ씨 등 2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 해경에 구조된 ㄱ씨 등 2명은 현장에 도착한 119에 인계되었으며 건강상태가 양호해 귀가 조치했다고 전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빠른 신고와 신속한 대응으로 익수자 전원을 구조할 수 있었다”며“야간 수영은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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