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호산나교회는 지난 6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거제호산나교회는 2008년 8월 창립해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의 ‘나눔문화프로젝트 특별한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거제호산나교회 서대경 담임목사는 “그동안 거제호산나교회는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해왔는데 이번 창립기념일은 거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관에서 잘 써주었으면 한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지역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윤병국 관장은 “거제호산나교회의 창립13주년을 축하하며 우리 거제지역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문화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 중 ‘특별한나눔 캠페인’은 기념하고 싶은 특별한 날, 함께 축하하고 축하받고 싶은 날 기부를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연중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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