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6일 오전 9시18분께 통영시 사량도 돈지마을에서 물탱크를 청소하려다 넘어져 머리에 출혈이 발생한 K씨(67세, 사량도 거주)를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K씨는 집 뒤에 있는 물탱크를 청소하려다 넘어져 머리에 출혈이 있으며, 몸이 심하게 떨리는 증세를 보여 가족이 이를 발견하고 통영해경에 긴급 이송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하여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 진료하며 맥전포항까지 이송하였고, K씨는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삼천포 서울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뉴스아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