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승’ 통영•거제음악창작소 언택트 트로트 오디션 대상 선발
‘리승’ 통영•거제음악창작소 언택트 트로트 오디션 대상 선발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21.05.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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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트로트 세계를 이끌어갈 인재 선정
가수 리승
가수 리승

지난 1월 통영음악창작소(대표 가인가일)가 주최한 통영•거제지역 트로트 가수 오디션 선발전 결과 지난 5월 1일 최종 대상자를 선발했다.

통영음악창작소와 가가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한 통영•거제지역의 트로트 신인가수를 선발전은 지난 1월을 시작으로 4월까지 40여개 팀의 언택트 오디션을 진행한 결과 최종 ‘리승’(본명 이승만 39세•통영시 무전동)을 선발했다.

선발된 신인가수 ‘리승’은 통영•거제음악창작소와 가가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실전 레슨과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음반제작과 동시에 각 방송사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번 통영•거제지역 트로트 오디션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과 대전,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참가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이메일 등으로 언택트 오디션으로 진행해 참가자의 동선과 접촉을 최소화 했다.

통영•거제지역에서 최초로 진행된 오디션은 아름다운 통영과 거제지역에서 새로운 신인을 발굴함으로 인해 트로트 열풍을 지방에서부터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한 프로그램이었다.

통영•거제음악창작소 가인가일 대표는 “이번 트로트 오디션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참여한 최초의 통영•거제지역 트로트 오디션이었다”며 “트로트 열풍의 시대에 걸맞는 실력있고 참신한 가수를 발굴했다”고 말했다.

가인가일 대표는 “통영•거제음악창작소 자체 자비를 들여 진행한 사업으로 공모한 이번 오디션에 최종 선발된 신인가수 ‘리승’의 음악적 역량을 최대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통영•거제음악창작소는 제5차 산업인 문화예술 분야의 지역음악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갈 대중가수를 배출하는데 자비를 들여 2차, 3차 공연 및 제작, 인재발굴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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